효성 신년사, 소통으로 백년 기업 도약
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효성은 향후 100년을 이어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짐을 했다.
효성 신년사: 새로운 시작을 향한 다짐
조현준 회장은 신년사에서 효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기업 내 소통을 강화해 모든 임직원과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특히,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소통의 문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였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및 글로벌 경제 불안정’ 등 여러 외부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기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그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효성이 더욱 강하고 단단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은 끊임없는 혁신과 실천을 통해 백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회장은 함께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조 회장은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소통은 단순한 의사전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효성은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를 들어,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 온라인 피드백 시스템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통이 활성화될 때, 효성은 내부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 회장은 강조하였다.
신뢰받는 백년 기업으로의 도약
효성은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재차 확립하였다. 조현준 회장은 직원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투명한 정보 공유와 함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신뢰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사는 고객, 파트너,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더욱 강하게 다져가기 위해 적극적인 CSR 활동과 투명성을 강조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효성의 목표는 단순히 지금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나아가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것이다. 조 회장은 이러한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회사를 넘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그 시작이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조현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효성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백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는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효성이 나아가는 길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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